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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및 유통

샐리의 법칙(Sally's Law) VS 머피의 법칙(Murphy's Law)

by 등대지기♡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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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떨 때는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나고 어떤 때는 나쁜 일만 연속으로 일어나는 것처럼 느끼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두고 샐리의 법칙 아니면 머피의 법칙이라고 대조되는 용어로 대변하곤 합니다.

 


샐리의 법칙(Sally's Law) : 

일이 수월하게 진행될 때 쓰는 말, 다른 의미로는 우연히도 좋은 방향, 자신에게 계속 유리한 방향으로만 일이 전개될 때 쓰이는 말입니다.
그 유래는, 1989년 제작된 미국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When Harry met Sally)에서 주인공 샐리(Sally, 맥 라이언 분)가 해리(Harry, 빌리 크리스탈 분)와 차 안에서의 의견 충돌로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다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고, 12년 동안의 이러한 과정에서 점점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게 되며 결국은 해리가 샐리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고백하게 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됩니다. 
이후 이러한 샐리의 모습에서 우연하게도 자기가 바라는 대로 일이 이루어질 때 이 말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머피의 법칙(Murphy's Law) :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을 때 쓰는 말, 다른 의미로는 우연히도 나쁜 방향으로만 일이 겹쳐서 전개될 때 쓰이는 말입니다.
그 유래는, 미국 공군기지에 근무하던 에드워드 머피(Edward A. Murphy) 대위의 일화에서 나옵니다.
1949년 머피는 중력 한계를 찾는 실험을 위해 그 측정장치를 설치 지시했는데, 부하들이 머피가 설계한 전극봉을 모두 다 잘못된 방법으로 조립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실수로 인해 실험값은 전부 0이 나왔고, 이를 본 머피는 "어떤 일을 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그 가운데 한 가지 방법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데 누군가가 꼭 그 방법을 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후로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꼬이기만 할 때 흔히 이 말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쿠팡 퀵플렉스 : 샐리의 법칙 VS 머피의 법칙

 

사람들은 보통 지금보다는 편하고 나은 일을 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좋지 않은 일이 생길 가능성은 항시 존재합니다.

사람의 인생과 더불어 우리 쿠팡 퀵플렉스의 업무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일에 샐리의 법칙이 적용되고 반면 머피의 법칙도 적응될 수 있습니다.

 


1. 쿠팡 퀵플렉스 샐리의 법칙

1) 배송 갯수가 많은 날임에도 1(또는 저층)에서 많은 양의 주문이 연달아 와서 배송 시간이 더 단축된다.
2) 아파트의 경우, 유독 한 라인에만 주문이 집중되어 상당수의 양을 한 번의 움직임으로 뺄 수 있게 된다.
3) 똥짐이 여럿 와서 고민하던 중 마침 상차 전 전체 취소 건에 해당 건 중 2건이 취소가 되어 있다.
4) 1차의 수량이 많은데 간선차도 빨리 오고, 출차도 빨리하면서도 배송 속도가 빨라 입차도 빨라진다.

 


2. 쿠팡 퀵플렉스 머피의 법칙

1) 비 와서 미끄러진 그 장소에서 다음에 다시 미끄러진다.
2) 속도위반 딱지 날아온 동일한 곳에서 꼭 한 번은 더 딱지 끊인다.
3) 똥짐은 항상 시키던 곳에서 한다
4) 단골 고객 중 노엘베 5층 또는 6층에서 꼭 있다.
5) 맘먹고 프레쉬백을 단독 회수하러 가면 없다. 그런데 2차 때 그 집에 배송 때문에 다시 간다.

여러분이 공감하는 내용은 몇 개나 되는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하기의 경우가 빈번하다고 봅니다.
좋은 것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자주 일어나고 나쁜 것을 생각하며 나쁜 일이 자주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좋은 일을 당하고 나면 다음에도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기대감이 생기고, 한번 나쁜 일이 생기면 그 불안감에 초조해서 또 안 좋은 일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생활하기 바랍니다. 동시에 반면 항상 조심하는 사고를 가지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요?